하나은행은 2일부터 자산의 50%까지 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단위금전신탁
"머니텍 1호"를 판매한다.

이 상품은 자산의 40%까지를 코스닥시장에 운용할 계획이다.

모집금액은 2천억원이고 주식부문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맡는다.

최저 가입한도는 1백만원 이상이다.

하나은행은 또 대출금리가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에 따라 변동하는
"3개월 CD 연동대출"을 실시한다.

1천만원 이상을 3년까지 빌려 준다.

2일 현재 대출금리는 연 8.76~8.96%이다.

< 김준현 기자 kimjh@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3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