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전망대] (금리/자금) 금리 하향안정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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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지난주 채권 수익률은 엔.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원화약세,
무역수지 적자 반전 우려 등에 따라 상승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정부가 금리 안정화의지를 재차 표명한데다 채권시장의 풍부한
유동성에 힘입어 지표금리의 추가상승을 막아냈다.
전문가들은 지난 1월중순 이후 계속돼온 지표금리의 하락추세가 이번주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단기채와 단기 금융상품의 금리가 상대적으로 하락한 것을 볼때
장기금리도 덩달아 떨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지적하고 있다.
장기채의 투자매력이 그만큼 커졌기 때문이다.
<>자금 =증시주변 자금은 비교적 풍부한 편이다.
고객예탁금은 지난 한주동안 1천6백89억원이 늘었다.
주말에는 10조8천억원을 유지했다.
지난 24일 11조3천억원까지 불어났지만 주말에 4천6백45억원이 빠져나갔다.
코스닥 공모에 몰렸던 자금이 일부 인출된 것으로 풀이된다.
고객예탁금은 코스닥 시장이 좌지우지하고 있는 양상이다.
금주부터 코스닥 공모가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외부자금이 발행시장으로 몰려들겠지만 일부 고객예탁금도 공모주청약
시장으로 몰려들 것으로 보인다.
투신권의 주식형 수익증권중 순수 주식형자금의 유입은 둔화되고 있는
추세다.
< 남궁덕 기자 nkduk@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8일자 ).
무역수지 적자 반전 우려 등에 따라 상승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정부가 금리 안정화의지를 재차 표명한데다 채권시장의 풍부한
유동성에 힘입어 지표금리의 추가상승을 막아냈다.
전문가들은 지난 1월중순 이후 계속돼온 지표금리의 하락추세가 이번주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단기채와 단기 금융상품의 금리가 상대적으로 하락한 것을 볼때
장기금리도 덩달아 떨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지적하고 있다.
장기채의 투자매력이 그만큼 커졌기 때문이다.
<>자금 =증시주변 자금은 비교적 풍부한 편이다.
고객예탁금은 지난 한주동안 1천6백89억원이 늘었다.
주말에는 10조8천억원을 유지했다.
지난 24일 11조3천억원까지 불어났지만 주말에 4천6백45억원이 빠져나갔다.
코스닥 공모에 몰렸던 자금이 일부 인출된 것으로 풀이된다.
고객예탁금은 코스닥 시장이 좌지우지하고 있는 양상이다.
금주부터 코스닥 공모가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외부자금이 발행시장으로 몰려들겠지만 일부 고객예탁금도 공모주청약
시장으로 몰려들 것으로 보인다.
투신권의 주식형 수익증권중 순수 주식형자금의 유입은 둔화되고 있는
추세다.
< 남궁덕 기자 nkduk@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