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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재용 한의사가 쓰는 '헬스레터'] '남성의 성기능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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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남성 쪽에 문제가 있는 불임이 늘어나고 있다.

    무정액이 대표적인 원인이다.

    사정불능과 역행성 사정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사정불능은 성욕이 있고 발기도 잘 되지만 사정자체가 안되는 경우다.

    성욕의 고조 상태를 느끼지 못하기도 한다.

    사정불능증은 무정액증의 약 71%를 차지한다.

    성기능장애 환자의 3~4%가 사정불능이다.

    역행성 사정은 사정되는 느낌이 있어 고조상태에 도달할 수 있지만 정액이
    밖으로 나오지 않고 방광으로 기어들어가는 경우다.

    그래서 소변에서 다량의 정자가 발견되기도 한다.

    이런 역행성사정은 전체 무정액증의 14%에 달한다.

    한방에서 주로 다루는 것은 기능적인 무정액증이다.

    성교를 절제하지 못하고 마음 내키는 대로 하면 이런 문제가 생긴다.

    평소 기름지거나 매운 음식, 술 등을 과다하게 먹거나 스트레스가 누적되는
    것도 원인이다.

    죄책감이나 불안감 등 정신적 요인도 있고 자율신경차단제 혈압강하제
    정신과약물 등을 오용하거나 과용해서 생길 수도 있다.

    한방에서는 "음허화왕"과 "기체혈어"로 구분해 파악한다.

    음허화왕은 체내에 영양물질인 음액이 부족해 상대적으로 화기가 생겨
    들뜨는 경우다.

    성교를 해도 사정하지 못하고 설령 사정해도 정액이 조금밖에 나오지
    않는다.

    성교의 깊은 맛을 점점 느끼지 못하게 되는 데도 불구하고 시도때도 없이
    발기가 잘돼 주체하지 못한다.

    기체혈어는 사정불능 증상이 오랫동안 만성화돼 기와 혈액의 순환이 원활
    하지 못하고 탁한 어혈이 형성되는 경우다.

    성교를 해도 사정이 되지 않기는 마찬가지인데 음경주위가 당기고 아픈
    느낌이 든다.

    항문과 고환 사이도 묵직한 감이 있다.

    말이 적어지고 감정변화가 심해서 곧잘 화를 낸다.

    가슴이 답답해지고 맥박도 착 가라앉는다.

    소변도 깔끔하게 배출되지 않는다.

    이런 기능성 무정액증에는 유형에 상관없이 토사자가 좋다.

    동의보감에는 "토사자는 정력을 더해 주며 골수를 충실케 해준다. 남성
    생식기가 차거나 정액이 저절로 흐르는 것을 다스린다. 꿈에서 성교를 해
    정액이 나오는 것을 막아 준다"고 적혀있다.

    가루로 만들어 한번에 4g씩 하루 세번 먹거나 술을 담가 먹으면 된다.

    특히 동의보감의 "쌍보환"을 마련해 먹으면 아주 좋다.

    숙지황과 토사자를 각각 3백g씩 섞어 가루내어 술에 버무리고 쌀풀로 반죽해
    0.3g의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70알씩 하루 두번 공복에 복용한다.

    < 해성한의원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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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림 :헬스레터는 매주 토요일자 "스위트 홈" 건강면으로 옮겨 싣습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6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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