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저소득 여성가장에게 최고 2천만원까지 점포임차금을 빌려 주기로
했다.

중소기업청은 올해 이같은 내용의 여성기업 지원사업계획을 확정, 25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조달청 한국통신 등 69개 공공기관은 총 7천9백50억원
규모의 여성기업제품을 구매한다.

또 1백20여회의 창업강좌가 열리고 여성창업경진대회도 개최된다.

저소득 여성가장에 대한 대출금은 연리 4%, 기간 2년의 좋은 조건으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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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경영 기자 longru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