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자존심으로 추앙받는 사회학자 앤서니 기든스의 신작.

지난해 BBC방송을 통해 강연한 내용을 수정.보완했다.

세계화는 시공의 한계를 뛰어넘어 여성을 해방시키고 민주주의를 확산시킨
다는 내용.

세계화가 불평등을 심화한다고 비판하는 사람들은 경제적 세계화만 염두에
두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앤서니 기든스 저, 생각의 나무, 8천원)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