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양정보, 인터넷폰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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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양정보통신(대표 조소언)이 폰 투 폰(phone to phone) 방식의 인터넷 전화
사업에 진출한다.
유양정보통신은 캐나다의 벤처기업인 노스보이스(NVC), 부일이동통신 등과
폰 투 폰 인터넷 전화사업을 벌이기로 하고 이를 위한 합작회사를 내달중
설립한다고 22일 밝혔다.
폰 투 폰 방식의 인터넷 전화란 인터넷 공중망을 이용해 사용자가 전화 대
전화로 통화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서비스로 국제전화를 쓰면 전화요금을 크게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유양정보통신은 전화료를 기존 서비스의 절반 이하로 낮출 예정이다.
이 사업을 위한 합작법인은 가칭 유일넷닷컴으로 정했다.
초기 자본금 30억원으로 설립할 이 회사에 유양정보통신은 60%를 출자해
전반적인 경영권을 갖기로 했다.
노스보이스는 기술과 장비를 지원하고 부일정보통신은 마케팅을 맡는다.
유양정보통신은 또 국내 정보통신회사와 전략적 제휴를 추진중이다.
유양정보통신은 폰 투 폰 전화서비스의 핵심인 음성을 디지털 신호로
바꿨다가 다시 음성으로 전환하는 기술을 노스보이스로부터 제공받아
통화품질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시험 서비스를 마치는 오는 6월부터는 북미와 동남아 지역에 대해
우선적으로 상용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했다.
금년중 전세계 2백여개 도시로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정보통신장비 전문업체인 유양정보통신이 인터넷 전화사업을 위해
합작한 노스보이스는 전세계에 걸쳐 자체적인 단일 인터넷 폰 네트워크망을
구축하고 있다.
현재 미국 캐나다 홍콩 등에서 국제전화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나스닥 상장을 추진중인 회사라고 유양정보통신은 밝혔다.
(02)589-3525
< 차병석 기자 chabs@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3일자 ).
사업에 진출한다.
유양정보통신은 캐나다의 벤처기업인 노스보이스(NVC), 부일이동통신 등과
폰 투 폰 인터넷 전화사업을 벌이기로 하고 이를 위한 합작회사를 내달중
설립한다고 22일 밝혔다.
폰 투 폰 방식의 인터넷 전화란 인터넷 공중망을 이용해 사용자가 전화 대
전화로 통화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서비스로 국제전화를 쓰면 전화요금을 크게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유양정보통신은 전화료를 기존 서비스의 절반 이하로 낮출 예정이다.
이 사업을 위한 합작법인은 가칭 유일넷닷컴으로 정했다.
초기 자본금 30억원으로 설립할 이 회사에 유양정보통신은 60%를 출자해
전반적인 경영권을 갖기로 했다.
노스보이스는 기술과 장비를 지원하고 부일정보통신은 마케팅을 맡는다.
유양정보통신은 또 국내 정보통신회사와 전략적 제휴를 추진중이다.
유양정보통신은 폰 투 폰 전화서비스의 핵심인 음성을 디지털 신호로
바꿨다가 다시 음성으로 전환하는 기술을 노스보이스로부터 제공받아
통화품질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시험 서비스를 마치는 오는 6월부터는 북미와 동남아 지역에 대해
우선적으로 상용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했다.
금년중 전세계 2백여개 도시로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정보통신장비 전문업체인 유양정보통신이 인터넷 전화사업을 위해
합작한 노스보이스는 전세계에 걸쳐 자체적인 단일 인터넷 폰 네트워크망을
구축하고 있다.
현재 미국 캐나다 홍콩 등에서 국제전화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나스닥 상장을 추진중인 회사라고 유양정보통신은 밝혔다.
(02)589-3525
< 차병석 기자 chabs@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