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 싱가포르서 4400만달러 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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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2일 싱가포르 환경부가 발주한 지하 하수처리
터널공사를 4천4백만달러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싱가포르 남동부 창이지역과 서북부의 크란지지역을 잇는 총연장
48km의 6개 지하터널 공사중 4공구이다.
삼성은 오는 3월 공사를 시작해 2004년 3월말까지 49개월동안 7.3km의
지하터널을 건설하게 된다.
이번 입찰엔 프랑스 듀메츠와 일본 니시마츄 등 국내외 14개 업체가
참여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이번 공사수주를 계기로 싱가포르의 전력구 터널공사와
지하철공사 수주전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 손희식 기자 hssoh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3일자 ).
터널공사를 4천4백만달러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싱가포르 남동부 창이지역과 서북부의 크란지지역을 잇는 총연장
48km의 6개 지하터널 공사중 4공구이다.
삼성은 오는 3월 공사를 시작해 2004년 3월말까지 49개월동안 7.3km의
지하터널을 건설하게 된다.
이번 입찰엔 프랑스 듀메츠와 일본 니시마츄 등 국내외 14개 업체가
참여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이번 공사수주를 계기로 싱가포르의 전력구 터널공사와
지하철공사 수주전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 손희식 기자 hssoh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