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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I면톱] 증권사 순익규모 감소세..작년 3분기 1조42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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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사가 대규모 이익을 내고 있으나 증가세는 둔화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99사업연도 3.4분기(1999년 10~12월)중 국내 32개 증권사의
    세전순이익규모는 1조4백27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발표했다.

    국내증권사의 이익규모는 99사업연도 1.4분기(1999년 4-6월)에는
    2조7천5백67억원에 달했으나 2.4분기엔 1조4천4백64억원으로 둔화된뒤
    3.4분기엔 더욱 축소됐다.

    이처럼 증권사의 이익규모가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 들고 있는 것은 거래소
    시장의 거래규모가 크게 늘지 않고 있는데다 사이버거래증가로 수수료수입도
    둔화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라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그러나 99사업연도 3.4분기까지의 증권사 순이익은 5조2천4백58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8사업연도 같은기간의 순이익 4천9백53억원의 10배를 넘는
    규모다.

    회사별로는 SK증권을 제외한 31개 증권사가 흑자를 기록했다.

    99사업연도 3.4분기까지 가장 많은 순이익을 올린 회사는 현대증권으로
    7천8백53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이어 <>LG 5천7백62억원 <>삼성 5천7백42억원 <>대신 4천53억원 <>대우
    4천44억원 <>동원 3천5백27억원 순이었다.

    SK증권의 경우 역외펀드파생상품 투자손실과 관련해 3천8백33억원의 특별
    손실(화해금액 3천6백50억원, 소송비용 1백83억원)이 발생해 3천1백26억원의
    적자를 냈다.

    현대투신증권은 3.4분기중 1천7백36억원의 손실을 내 3.4분기까지의 이익
    규모가 2천1백10억원으로 줄었다.

    증권사 순이익은 대우채 환매관련 손실이 반영되지 않은 것이다.

    한편 22개 외국계 증권사 국내지점도 99사업연도 1~3분기중 4천5백73억원의
    순이익(세전)을 내 전년동기의 1천4백44억원보다 3천1백29억원(2백16.7%)
    증가했다.

    회사별로는 메릴린치가 6백79억원을 기록해 순익규모가 가장 컸다.

    이어 <>쟈딘플레밍(4백34억원) <>워버그딜론리드(4백23억원) <>크레디리요네
    (3백92억원) <>모건스탠리(3백57억원)순이었다.

    < 하영춘 기자 hayoung@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5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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