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리스크 전문 컨설팅회사인 향영21C리스크컨설팅이 9일부터 금융전문가
헤드헌팅업 시장에 진출한다.

이정조 사장은 8일 "금융회사들은 수신전문가보다는 우량여신거래처 확보
와 부실채권 방지 능력을 가진 금융인을 원하고 있다"면서 "전문경영인과
3년 이상 경력을 가진 간부사원들을 엄선해 각 금융회사의 최고경영자
애널리스트 여신전문가 벤처투자전문가 등으로 추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헤드헌팅의 대상인물로 <>리스크관리능력이 있는 사람 <>좋은 정보
네트워크를 가진 사람 <>거래처를 많이 확보하고 있는 사람 <>거래기업에
대해 컨설팅을 해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 등을 꼽았다.

문의 (02)2263-4394~7

< 김인식 기자 sskiss@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