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스턴음악원에서 오페라를 공부중인 새내기 성악가 조기연(26.여)씨가
6일 뉴욕의 카네기홀에서 뉴욕무대 데뷔 독창회를 갖는다.

이번 공연은 신인 음악가를 발굴해 온 "아티스츠 인터내셔널"이 작년 2월
개최한 경연대회때 입상한 각 부문 수상자를 대상으로 뉴욕무대 데뷔를
주선해 이뤄지게 됐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