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원 회원인 이택식 서울대 명예교수가 1일 별세했다.

향년 76세.

충북 옥천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대공대 기계과를 나와 서울대기계공학과
교수, 서울대공대학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로회원이기도 한 고인은 대통령표창, 국민훈장
모란장 등을 수상했다.

유족으론 장남 문주(포항공대교수), 차남 대주(계명대교수), 삼남 영주
(다우코닝연구원)씨 등 3남이 있다.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3일 오전8시.

3410-6914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