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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시황] (28일) 정보통신/반도체주 큰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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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가 "금요일의 악몽"을 떨쳐내며 힘차게 상승했다.

    올들어 금요일에 종합주가지수가 오른 것은 28일이 처음이다.

    그동안 조정폭이 컸던 싯가총액 상위종목과 중가권 블루칩이 골고루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28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32.44포인트(3.57%) 오른 941.67로 마감됐다.

    한경다우지수는 4.20포인트가 오른 92.82에 마감됐다.

    전날 지수 900고지를 탈환한데 따른 상승분위기가 이어지며 종합주가지수는
    장초반부터 강세로 출발했다.

    특히 2월8일 대우채 환매를 앞두고도 금리가 하향안정되고 있는 점이 지수
    상승의 기폭제 역할을 했다.

    장중한 때 차익실현 물량과 경계매물이 나오기는 했지만 상승폭을 줄일
    정도는 못됐다.

    또 외국인들이 연일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는데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들의
    환매수로 선물가격이 강세를 보인 점도 투자심리를 호전시켰다.

    다만 거래량이 2억9천만주대로 전날보다 줄어들었다.

    <>특징주 =싯가총액 상위 종목이 대부분 큰 폭으로 뛰어 올랐다.

    한국통신과 SK텔레콤 데이콤 등 정보통신주가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매수세의
    유입으로 초강세를 보였다.

    특히 SK텔레콤과 한국통신은 해외DR(주식예탁증서)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상승탄력을 강하게 받았다.

    삼성전자와 현대전자 등 초대형 반도체주도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했다.

    LG전자 삼성전기 등 중가권 블루칩에도 개인투자자들의 매수물량이
    이어졌다.

    증권주 등 대중주는 종목별로 혼조세를 보였다.

    대우증권 삼성증권 현대증권 등 대형 증권주가 전날의 상승분위기를
    이어간데 반해 대신증권 SK증권 하나증권 등 일부 중.소형 증권주는
    차익매물로 하락했다.

    <>진단 =윤삼위 LG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이날 종합주가지수의 반등은
    기술적반등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금리하락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해석했다.

    다만 20일 이동평균선이 지나는 950선 근방에서 한차례 매물소화 과정을
    거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 주용석 기자 hohoboy@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29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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