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 마당] 인터넷 정보검색 '맞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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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쳐나는 인터넷 검색 정보를 알기 쉽게 분류해서 볼 수는 없을까.
또 특정 분야의 웹사이트만을 모아놓은 전문 검색엔진을 손쉽게 찾는 방법을
없을까.
인터넷 정보를 검색하는 네티즌이 공통적으로 겪는 불편을 해결해주는
새로운 검색 포털사이트가 나왔다.
지식관리시스템(KMS) 개발업체인 LAS21(대표 임갑철)은 세계 최초로 지능형
메타 검색가이드 포털사이트인 "와카노"(www.wakano.com)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다음달 한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고 3월부터 미국 독일 일본 중국 등에
단계적으로 사이트를 개설할 예정이다.
와카노의 핵심기술은 실시간 자동 정보분류(Content Clustering) 기능이다.
주제어를 입력하면 검색 결과를 비슷한 문서끼리 묶어 세부 항목(목차)별로
정리해준다.
가령 "유전자"를 검색하면 발견 이식 개발 치료 등 다양한 소주제로 나눠
주는 것이다.
항목별 웹사이트수도 알려준다.
이러한 체계적인 분류 덕분에 원하는 정보를 찾는 속도가 기존 검색엔진에
비해 2~10배 가량 빨라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와카노는 또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1천여개의 검색엔진을 주제별로
나눠놓아 전문 검색엔진을 간편하게 찾을 수 있다.
"여행"을 입력하면 이와 관련된 세계적인 검색엔진 사이트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네티즌은 개인화(Personalization) 기능을 통해 취향에 맞는 검색엔진들을
골라 자신만의 메타 엔진을 구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찾고 싶은 정보를 맞춤 서비스받을 수 있다.
LAS21은 올해 상반기중 웹마스터용 검색엔진 소프트웨어 "서치웨어"를
1백개 검색엔진에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와카노의 검색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검색결과가 없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뜰 때마다 1만원을 보상하는 이벤트 행사도 펼친다.
(02)553-7766
< 정한영 기자 chy@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21일자 ).
또 특정 분야의 웹사이트만을 모아놓은 전문 검색엔진을 손쉽게 찾는 방법을
없을까.
인터넷 정보를 검색하는 네티즌이 공통적으로 겪는 불편을 해결해주는
새로운 검색 포털사이트가 나왔다.
지식관리시스템(KMS) 개발업체인 LAS21(대표 임갑철)은 세계 최초로 지능형
메타 검색가이드 포털사이트인 "와카노"(www.wakano.com)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다음달 한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고 3월부터 미국 독일 일본 중국 등에
단계적으로 사이트를 개설할 예정이다.
와카노의 핵심기술은 실시간 자동 정보분류(Content Clustering) 기능이다.
주제어를 입력하면 검색 결과를 비슷한 문서끼리 묶어 세부 항목(목차)별로
정리해준다.
가령 "유전자"를 검색하면 발견 이식 개발 치료 등 다양한 소주제로 나눠
주는 것이다.
항목별 웹사이트수도 알려준다.
이러한 체계적인 분류 덕분에 원하는 정보를 찾는 속도가 기존 검색엔진에
비해 2~10배 가량 빨라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와카노는 또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1천여개의 검색엔진을 주제별로
나눠놓아 전문 검색엔진을 간편하게 찾을 수 있다.
"여행"을 입력하면 이와 관련된 세계적인 검색엔진 사이트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네티즌은 개인화(Personalization) 기능을 통해 취향에 맞는 검색엔진들을
골라 자신만의 메타 엔진을 구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찾고 싶은 정보를 맞춤 서비스받을 수 있다.
LAS21은 올해 상반기중 웹마스터용 검색엔진 소프트웨어 "서치웨어"를
1백개 검색엔진에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와카노의 검색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검색결과가 없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뜰 때마다 1만원을 보상하는 이벤트 행사도 펼친다.
(02)553-7766
< 정한영 기자 chy@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