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최경주 데뷔전 '아쉽다' .. 미국 PGA투어 소니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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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30.슈페리어.스팔딩)가 미국PGA투어 데뷔전에서 1타차로 아쉽게
커트통과에 실패했다.
최는 지난 15일(한국시간)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GC(파70.
7천12야드)에서 벌어진 소니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2개를 잡았으나 보기3개를
범해 1오버파 71타를 쳤다.
중간합계 1오버파 1백41타로 공동75위로 처져 3-4라운드 출전자격을
따내는데 실패했다.
1백44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의 커트 통과 기준은 2라운드 합계 이븐파
1백40타였다.
10번홀에서 출발한 최는 13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4번홀 버디로
만회한 후 18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한때 1언더파까지 내려갔다.
그러나 후반들어 3번홀에서 보기를 범한 후 7번홀에서 다시 보기를 기록,
커트 탈락했다.
최는 경기후 "1타차로 커트탈락해 아쉽다"며 "앞으로 투어생활을
계속하는데 값진 경험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16일 속개된 소니오픈 3라운드에서는 폴 에이징거가 5타차 선두를
유지, 7년만에 우승고지에 다가섰다.
에이징거는 이날 2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4언더파 1백96타를 기록했다.
예스퍼 파니빅과 스튜어트 애플비는 합계 9언더파 2백1타를 기록,
공동2위를 마크했다.
< 유재혁 기자 yoojh@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7일자 ).
커트통과에 실패했다.
최는 지난 15일(한국시간)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GC(파70.
7천12야드)에서 벌어진 소니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2개를 잡았으나 보기3개를
범해 1오버파 71타를 쳤다.
중간합계 1오버파 1백41타로 공동75위로 처져 3-4라운드 출전자격을
따내는데 실패했다.
1백44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의 커트 통과 기준은 2라운드 합계 이븐파
1백40타였다.
10번홀에서 출발한 최는 13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4번홀 버디로
만회한 후 18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한때 1언더파까지 내려갔다.
그러나 후반들어 3번홀에서 보기를 범한 후 7번홀에서 다시 보기를 기록,
커트 탈락했다.
최는 경기후 "1타차로 커트탈락해 아쉽다"며 "앞으로 투어생활을
계속하는데 값진 경험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16일 속개된 소니오픈 3라운드에서는 폴 에이징거가 5타차 선두를
유지, 7년만에 우승고지에 다가섰다.
에이징거는 이날 2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4언더파 1백96타를 기록했다.
예스퍼 파니빅과 스튜어트 애플비는 합계 9언더파 2백1타를 기록,
공동2위를 마크했다.
< 유재혁 기자 yoojh@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