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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턴트커피 소비, 봉지제품 위주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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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턴트커피 소비가 병 제품 중심에서 봉지 제품 위주로 바뀌었다.

    인스턴트커피중 병 제품 소비는 1997년이후 매년 20% 안팎 줄어든 반면
    리필용과 자판기용 봉지 제품 소비는 해마다 90%씩 증가, 소비량에서 지난해
    처음으로 봉지 커피가 병 커피를 제쳤다.

    6일 업계에 따르면 1996년 1천6백여t에 그쳤던 리필용 및 자판기용 봉지
    커피소비량은 외환위기를 계기로 연평균 90%대의 높은 증가율을 보여 지난해
    1만1천여t에 달했다.

    반면 병 커피 소비량은 96년엔 봉지 커피의 8배인 1만2천7백여t에 달했으나
    97년이후 해마다 20% 안팎 감소, 지난해는 봉지 커피의 절반 수준인
    5천1백여t에 그쳤다.

    이에 따라 인스턴트커피 소비에서 봉지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96년
    11%에서 지난해 68%로 급상승했다.

    리필 커피 수요가 급증한 것은 병 제품에 비해 가격이 저렴, 소비자들
    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동서식품의 한종률 홍보팀장은 "봉지에 담긴 리필 커피 선호 추세는 이제
    소비자들 사이에 완전히 정착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의 인스턴트커피 소비량은 지난해 1만6천4백여t에 달해 물량
    으로는 전년대비 5% 남짓 늘었으나 금액상으로는 2% 가량 줄어든 4천20억여원
    으로 추산됐다.

    < 김광현 기자 khkim@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7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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