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음악리듬에 맞춰 타자연습을 즐기세요"

마리텔레콤(대표 장인경)은 음악을 이용한 새로운 방식의 타자연습 게임
"신들린 손가락"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회사의 웹게임 사이트(www.archmage.co.kr)에서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노래를 들으며 그 노래의 가사를 치는 방식이다.

인기가수 이정현의 "와", 핑클의 "영원한 사랑" 등 다양한 히트곡을 골라
연습할 수 있다.

또 게임을 할 때마다 점수가 매겨지고 순위도 정해진다.

따라서 지루해지지 않고 재미있게 타자실력을 키울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 게임은 다운로드를 받지 않고 접속만 하면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02)572-4295

< 서욱진 기자 venture@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