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통신은 일반용지를 사용할 수 있고 버튼 한번 조작으로 최대 50군데
까지 연속 송신이 가능한 팩시밀리 "FB111" 시판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명암을 64단계로 구분해 선명한 상태로 문서의 송.수신이
가능하다.

수신중 용지가 떨어지더라도 원고 내용이 최대 2MB 분량까지 자동저장된다.

14.4 Kbps 급의 고속 모뎀을 장착해 송.수신 속도가 빠르다.

시작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자동으로 송신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가격은 42만9천원.

(0342)789-7392

< 정종태 기자 jtchung@ 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