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통령,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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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은 26일 청와대에서 금년도 마지막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고 새천년을 앞둔 국정현안들을 점검하고 새해국정목표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활동계획을 논의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오후 긴급 소집한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각 부처별로
추진중인 각종 현안들이 연말연시에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비서실이 철저히 점검하고 확인하라고 지시했다.
김 대통령은 또 서민과 소외계층을 위한 민생현안들에 대해서는
더욱 세심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새천년 새희망의
국정목표가 빠른시간내에 생활속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김 대통령은 27일부터 정상화되는 임시국회를 앞두고 선거법
등 정치개혁법안은 물론,민생개혁 입법 등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입법상황을 점검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 총재회담과 관련, 김 대통령은 새로운 밀레니엄을 앞두고
가능하면 여야가 공히 정쟁을 뒤로 하고 국민과 국가를 위해 초당적으로
임하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근 기자 ygkim@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7일자 ).
주재하고 새천년을 앞둔 국정현안들을 점검하고 새해국정목표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활동계획을 논의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오후 긴급 소집한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각 부처별로
추진중인 각종 현안들이 연말연시에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비서실이 철저히 점검하고 확인하라고 지시했다.
김 대통령은 또 서민과 소외계층을 위한 민생현안들에 대해서는
더욱 세심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새천년 새희망의
국정목표가 빠른시간내에 생활속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김 대통령은 27일부터 정상화되는 임시국회를 앞두고 선거법
등 정치개혁법안은 물론,민생개혁 입법 등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입법상황을 점검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 총재회담과 관련, 김 대통령은 새로운 밀레니엄을 앞두고
가능하면 여야가 공히 정쟁을 뒤로 하고 국민과 국가를 위해 초당적으로
임하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근 기자 ygkim@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