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테크] 이이엠 인조섬유 '캐치파워'..대장균등 크게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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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 이이엠(대표 임일혁)은 실온에서도 다량의 원적외선을 내뿜는
기능성 인조 섬유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허를 획득해 "캐치파워"라고 이름 붙여진 이 소재는 전자파를 흡수하는
페라이트 성분으로 만든 일종의 합성수지다.
이 섬유는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이 실시한 원적외선 방사시험 결과 섭씨
40도에서의 방사율이 91%에 달했다.
즉 고온이 아닌 상태에서도 많은 양의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것이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테스트에선 수맥파를 포함, 1~3GHz 대의 유해 전파를
흡수.중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균실험에선 대장균(83.9%)과 녹농균(82.8%)도 크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드러났다.
표면저항이 낮아 정전기를 발생시키지 않는다는 점도 장점이다.
섬유이지만 자석에 붙는 것도 특징.
몸에 기를 공급해주는 자기장이 자체적으로 형성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캐치파워로 제작된 제품을 사용하면 혈액순환이 촉진돼 피로회복과
체질개선에 큰 도움을 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이엠은 캐치파워로 <>전기매트 <>바닥장판 <>벨트.지갑 <>목걸이.팔찌
<>의류 등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선보일 계획이다.
이 소재로 만든 기능성 바닥장판은 현대건설에 납품돼 서울 구로동에 짓고
있는 "현대 파크텔"에 이미 사용되고 있다고.
임 사장은 "캐치파워는 여러 공인시험기관에서 전자파차단 등의 효능을
입증받은 믿을 수 있는 발명품"이라며 "이 섬유로 만든 모자나 건강팔찌 같은
제품에 관심을 보이는 일본 독일 등 해외 바이어들의 상담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02)518-0678
< 서욱진 기자 venture@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1일자 ).
기능성 인조 섬유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허를 획득해 "캐치파워"라고 이름 붙여진 이 소재는 전자파를 흡수하는
페라이트 성분으로 만든 일종의 합성수지다.
이 섬유는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이 실시한 원적외선 방사시험 결과 섭씨
40도에서의 방사율이 91%에 달했다.
즉 고온이 아닌 상태에서도 많은 양의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것이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테스트에선 수맥파를 포함, 1~3GHz 대의 유해 전파를
흡수.중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균실험에선 대장균(83.9%)과 녹농균(82.8%)도 크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드러났다.
표면저항이 낮아 정전기를 발생시키지 않는다는 점도 장점이다.
섬유이지만 자석에 붙는 것도 특징.
몸에 기를 공급해주는 자기장이 자체적으로 형성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캐치파워로 제작된 제품을 사용하면 혈액순환이 촉진돼 피로회복과
체질개선에 큰 도움을 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이엠은 캐치파워로 <>전기매트 <>바닥장판 <>벨트.지갑 <>목걸이.팔찌
<>의류 등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선보일 계획이다.
이 소재로 만든 기능성 바닥장판은 현대건설에 납품돼 서울 구로동에 짓고
있는 "현대 파크텔"에 이미 사용되고 있다고.
임 사장은 "캐치파워는 여러 공인시험기관에서 전자파차단 등의 효능을
입증받은 믿을 수 있는 발명품"이라며 "이 섬유로 만든 모자나 건강팔찌 같은
제품에 관심을 보이는 일본 독일 등 해외 바이어들의 상담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02)518-0678
< 서욱진 기자 venture@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