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는 LG애드의 기업어음(CP)신용등급을 A2-에서 A2로
상향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기평은 "LG애드가 경기회복과 광고시장 활황으로 외형 및 수익성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기평은 또 "LG애드가 지난8월 증시상장으로 2백18원의 무이자
자금을 조달했으며 이를 토대로 차입금을 전액 상환해 재무유동성
및 안정성이 크게 향상됐다"고 분석했다.

박준동 기자 jdpower@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