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은행은 보험증권을 통해 외화로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대일투자자문은 13일 자산유동화보험증권에 의한 중소기업의 외화
ABS발행을 위해 총괄기획및 재무자문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위해 이날 발행예정자인 중소기업은행,주간사를 맡을 현대증권,
세계적인 신용보강기관인 FSA, 대일투자자문 관계자들이 1차회의를 가졌다.

FSA가 보험증권으로 ABS를 보증하게 되는 형식으로 국내 기업으로선
처음 시도하는 것이라고 대일은 밝혔다.

발행규모는 5천억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발생시기는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고광철기자 gwang@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