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대행사인 (주)애드벤처 월드와이드는 9일 노주현 대표이사 전무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노 사장은 55년 서울생으로 외국어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워싱턴
주립대및 뉴햄프셔대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애드벤처는 97년 설립된 회사로 매일유업 애경산업 데이콤 등의 광고를
대행하고 있다.

올해 광고취급액은 8백2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김광현 기자 khkim@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