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재승 서울대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지난 92~98년 정관수술후 정관복원
을 원해 1차 수술을 받았으나 실패한 70명에 미세 정관대정관 문합술을 실시,
정자가 다시 사출되는 재개통률이 91.9%, 자연임신성공률이 57.1%에 달하는
효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 수술은 정자의 흐름을 막는 정관의 일부를 제거하고 미세현미경을 이용해
다시 이어주는 방법이다.

(02)760-2301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