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 현행 금리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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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앙은행(ECB)은 2일 현행 주요 금리를 유지하는 한편 통화공급량
억제를 위해 총유동성(M3) 증가의 목표수준인 4.5%를 고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빔 뒤젠베르그 ECB총재는 이날 정례 이사회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최근
유로가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유로존 경제가 완연한 상승세를 타고 있어
유로가치가 내년께 오를 것으로 보여 염려할 상황이 아니다"라며 금리유지
배경을 설명했다.
ECB는 앞으로 예금 금리는 2.0%, 최대 대출금리는 4.0%로 유지키로
결정했다.
한편 ECB는 지난달 4일 유로 출범이후 처음으로 기준 금리를 2.50%에서
3.0%로 0.5%포인트 인상했었다.
ECB는 "유로존 11개 회원국에 물가불안 조짐이 보이기 때문"이라고 금리인상
배경을 설명했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3일자 ).
억제를 위해 총유동성(M3) 증가의 목표수준인 4.5%를 고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빔 뒤젠베르그 ECB총재는 이날 정례 이사회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최근
유로가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유로존 경제가 완연한 상승세를 타고 있어
유로가치가 내년께 오를 것으로 보여 염려할 상황이 아니다"라며 금리유지
배경을 설명했다.
ECB는 앞으로 예금 금리는 2.0%, 최대 대출금리는 4.0%로 유지키로
결정했다.
한편 ECB는 지난달 4일 유로 출범이후 처음으로 기준 금리를 2.50%에서
3.0%로 0.5%포인트 인상했었다.
ECB는 "유로존 11개 회원국에 물가불안 조짐이 보이기 때문"이라고 금리인상
배경을 설명했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