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백화점, 3일부터 20세기 마감세일 .. 겨울코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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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업계의 20세기 마감세일이 3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바겐세일은 11월말 브랜드별 세일이 있었던 데다 내년 1월 겨울
정기세일까지 예정돼 있어 일반 시즌세일에 비해 참여 브랜드는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방한.월동용품의 이월상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획상품전이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또 새천년을 판촉수단으로 활용한 이벤트와 특소세 폐지를 기념한 가전제품
기획전 등도 눈에 띈다.
일부 백화점에서는 노세일 브랜드의 경우 자사 백화점카드로 결제할 경우
1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이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쇼핑요령이다.
<> 의류.잡화 기획 상품전 =롯데백화점은 잠실점 8층, 영등포점 7층, 분당점
지하 2층 행사장에서 3~7일 유명 신사복 브랜드의 신상품과 이월상품을
염가 판매.
갤럭시 마에스트로 로가디스 겨울 정장이 21만~25만원, 캠브리지 맨스타
등의 롱코트가 17만~29만원, 트렌치코트가 17만~25만원선.
현대백화점 무역점은 디자이너 손석화씨의 단독 초대전을 연다.
재킷이 19만9천원, 블라우스 14만9천원, 하프코트 29만9천원, 롱바코트가
49만9천원 등이다.
무역점과 천호점에서 마련된 침구기획전에는 퀸사이즈를 기준으로 레노나
페리 강스빌 쉐르단 등의 침구세트가 15만~25만원에 나왔다.
신세계백화점은 밀레니엄 상품전의 일환으로 2만원, 20만원, 2백만원
균일가전을 기획.
2만원짜리로는 여성 니트티셔츠.남성 체크남방.가죽장갑.등산화, 20만원은
투피스.스키복세트 등이며 근화모피의 밍크 반코트 등은 2백만원.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점은 패션관 2층 엘레강스홀에서 2~7일 지센 등
캐리어 캐주얼 의류를 할인판매.
아이잗바바 재킷과 숄이 각각 6만9천원과 7만8천원씩, 지센의 재킷과
패딩코트가 각각 7만9천원과 13만8천원씩.
미도파백화점 상계점은 모피류를 50% 싸게 판다.
정상판매가 66만원인 진도모피 마호가니 반코트가 33만원, 국제모피
팔부코트가 45만~90만원선에서 판매된다.
뉴코아백화점 서울점은 지하 1층에서 크리스마스 장식용품을 도매가격에
특별판매.
PVC 소나무트리 1만2천~3만1천원, 전구세트 7천~1만2천원, 멜로디 향초
6천8백원 등.
삼성플라자 분당점은 6층 이벤트홀에서 타임 마인 시스템 SJ 등 한섬의
4대 브랜드의 기획전을 진행.
타임 코트 10만7천~19만4천원, 마인 재킷 7만1천~17만9천원, 시스템 바지
2만7천~4만1천원 등.
LG백화점 구리점은 스토브 가습기 히터 라디에이터 등 난방용품을 품목에
따라 30~1백대에 한해 염가 판매.
한신코아백화점 광명점은 에스콰이어 구두를 4만~5만7천원에 판매.
애경백화점은 3층 행사장에서 레이디(10자)와 노송(10.5자)의 장롱을 각각
69만원과 98만원에 내놨다.
경방필은 각 브랜드별로 대표 품목을 한가지식 선정하는 방식으로 모디스트
투피스를 19만8천원, 박순영 니트를 13만9천5백원에 각각 판다.
일부 백화점에서는 주부들에게 최고 인기 가전제품인 김치냉장고 할인전을
마련한다.
현대백화점은 1백대에 한해 딤채 94l 용 65만원, 삼성 다맛 1백30l 짜리
76만9천원, LG 김장독 54만9천원에 판매.
신세계백화점은 본점 미아점 영등포점에서 김치냉장과 TV 냉장고 등
가전제품에 대해 10만원부터 시작하는 경매행사를 갖는다.
<> 밀레니엄 특별이벤트 =롯데백화점은 1~10일 서울 5개 점포 및 분당 부평
일산점에서 5만원 이상 구매고객중 2천명을 뽑아 12월31일 오후 10시부터
2000년 1월1일 오전 2시까지 한강 유람선 선상에서 스탠딩 뷔페식사와 함께
20세기 마지막 서울 및 한강 야경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도 6~12일 5만원 구매고객중 1천명에게 12월31일 뮤지컬 관람권
과 호텔 저녁식사권을 준다.
삼성플라자는 5일까지 7만원 이상 구매고객중 2천명에게 주택은행의
밀레니엄 복권을 주고 LG 안산점은 5일까지 5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1백만원 상품권과 김치냉장고 스키장 이용권 등을 내건 경품행사를 실시한다.
< 윤성민 기자 smyoon@ 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3일자 ).
이번 바겐세일은 11월말 브랜드별 세일이 있었던 데다 내년 1월 겨울
정기세일까지 예정돼 있어 일반 시즌세일에 비해 참여 브랜드는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방한.월동용품의 이월상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획상품전이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또 새천년을 판촉수단으로 활용한 이벤트와 특소세 폐지를 기념한 가전제품
기획전 등도 눈에 띈다.
일부 백화점에서는 노세일 브랜드의 경우 자사 백화점카드로 결제할 경우
1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이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쇼핑요령이다.
<> 의류.잡화 기획 상품전 =롯데백화점은 잠실점 8층, 영등포점 7층, 분당점
지하 2층 행사장에서 3~7일 유명 신사복 브랜드의 신상품과 이월상품을
염가 판매.
갤럭시 마에스트로 로가디스 겨울 정장이 21만~25만원, 캠브리지 맨스타
등의 롱코트가 17만~29만원, 트렌치코트가 17만~25만원선.
현대백화점 무역점은 디자이너 손석화씨의 단독 초대전을 연다.
재킷이 19만9천원, 블라우스 14만9천원, 하프코트 29만9천원, 롱바코트가
49만9천원 등이다.
무역점과 천호점에서 마련된 침구기획전에는 퀸사이즈를 기준으로 레노나
페리 강스빌 쉐르단 등의 침구세트가 15만~25만원에 나왔다.
신세계백화점은 밀레니엄 상품전의 일환으로 2만원, 20만원, 2백만원
균일가전을 기획.
2만원짜리로는 여성 니트티셔츠.남성 체크남방.가죽장갑.등산화, 20만원은
투피스.스키복세트 등이며 근화모피의 밍크 반코트 등은 2백만원.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점은 패션관 2층 엘레강스홀에서 2~7일 지센 등
캐리어 캐주얼 의류를 할인판매.
아이잗바바 재킷과 숄이 각각 6만9천원과 7만8천원씩, 지센의 재킷과
패딩코트가 각각 7만9천원과 13만8천원씩.
미도파백화점 상계점은 모피류를 50% 싸게 판다.
정상판매가 66만원인 진도모피 마호가니 반코트가 33만원, 국제모피
팔부코트가 45만~90만원선에서 판매된다.
뉴코아백화점 서울점은 지하 1층에서 크리스마스 장식용품을 도매가격에
특별판매.
PVC 소나무트리 1만2천~3만1천원, 전구세트 7천~1만2천원, 멜로디 향초
6천8백원 등.
삼성플라자 분당점은 6층 이벤트홀에서 타임 마인 시스템 SJ 등 한섬의
4대 브랜드의 기획전을 진행.
타임 코트 10만7천~19만4천원, 마인 재킷 7만1천~17만9천원, 시스템 바지
2만7천~4만1천원 등.
LG백화점 구리점은 스토브 가습기 히터 라디에이터 등 난방용품을 품목에
따라 30~1백대에 한해 염가 판매.
한신코아백화점 광명점은 에스콰이어 구두를 4만~5만7천원에 판매.
애경백화점은 3층 행사장에서 레이디(10자)와 노송(10.5자)의 장롱을 각각
69만원과 98만원에 내놨다.
경방필은 각 브랜드별로 대표 품목을 한가지식 선정하는 방식으로 모디스트
투피스를 19만8천원, 박순영 니트를 13만9천5백원에 각각 판다.
일부 백화점에서는 주부들에게 최고 인기 가전제품인 김치냉장고 할인전을
마련한다.
현대백화점은 1백대에 한해 딤채 94l 용 65만원, 삼성 다맛 1백30l 짜리
76만9천원, LG 김장독 54만9천원에 판매.
신세계백화점은 본점 미아점 영등포점에서 김치냉장과 TV 냉장고 등
가전제품에 대해 10만원부터 시작하는 경매행사를 갖는다.
<> 밀레니엄 특별이벤트 =롯데백화점은 1~10일 서울 5개 점포 및 분당 부평
일산점에서 5만원 이상 구매고객중 2천명을 뽑아 12월31일 오후 10시부터
2000년 1월1일 오전 2시까지 한강 유람선 선상에서 스탠딩 뷔페식사와 함께
20세기 마지막 서울 및 한강 야경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도 6~12일 5만원 구매고객중 1천명에게 12월31일 뮤지컬 관람권
과 호텔 저녁식사권을 준다.
삼성플라자는 5일까지 7만원 이상 구매고객중 2천명에게 주택은행의
밀레니엄 복권을 주고 LG 안산점은 5일까지 5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1백만원 상품권과 김치냉장고 스키장 이용권 등을 내건 경품행사를 실시한다.
< 윤성민 기자 smyoon@ 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