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화물수송차량인 "1톤 프런티어 플러스 내장탑차"를 1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이 차는 탑사이즈가 기존 차량보다 2.4cm 높아 화물을 싣고 내리기 편리하고
경제성도 높다는게 기아측의 설명이다.

또 흰색 코팅 알루미늄 외판을 적용, 강도가 우수하고 광고판으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본가격은 1천23만원으로 여닫이방식의 사이드도어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 조일훈 기자 jih@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