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도 초고속 통신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음성과 텍스트는 물론
동영상으로 대학교육을 받을 수 있는 사이버대학이 운영된다.

하나로통신은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세종대 등 5개 대학과
제휴, 이들 대학 재학생은 물론 일반인들도 이용할 수 있는 사이버 교육센터
를 설립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오는 12월 20일부터 <>서울대 행정법강의 <>연세대 청소년
멀티미디어과정 <>이화여대 장애인 여가활동 지도요원 양성과정 <>세종대
애니메이션과정 등을 우선 운영키로 했다.

사이버 교육센터는 대학별로 1주에 3일 정도씩 10~16주 동안 강의하며
10만~40만원의 수강료를 받는다.

교육이수자에게는 대학별로 수료증이나 도서관 출입증을 주고 재학생에게는
학점을 인정해주는 한편 관련학과 대학원 진학때 가산점을 준다.

이 교육을 받으려면 최소 3백Kbps의 초고속 통신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에 가입해야 한다.

하나로통신은 이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가입설치비 3만6천원
(케이블 TV)~8만원(디지털가입자망.ADSL)을 50% 할인해주고 1년간 10MB의
홈페이지및 전자메일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2월2일에서 10일까지 사이버교육센터(campus.
hanaro.com)나 서울대(snu.hanaro.com) 등 각 대학 인터넷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하나로통신 사이버교육센터 사무국(02-6266-4292-5)

< 문희수 기자 mhs@ 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