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9.11.29 00:00
수정1999.11.29 00:00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강영일)는 29일 협회사무실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회장직선제를 골자로 하는 정관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에따라 내년 1월 열릴 정기총회에서는 협회사상 처음으로 전회원이
4년임기의 9대회장을 직접 뽑게 된다.
협회는 지금까지 대의원총회에서 회장을 뽑아왔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1백6명의 대의원중 73명이 참석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