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민차 사업 '조만간 재개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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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참여하는 인도네시아 국민차사업이 조만간 재개된다.
김대중 대통령과 압둘 와히드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지난 27일 정상회담을
갖고 "티모르 국민차 생산공장을 조속히 준공해 국내외 시장에 판매한다"
는데 합의했다.
이날 회담에서 김 대통령은 ''티모르 자동차 프로젝트가 조속히 재개돼
현재 중단된 공장건설이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
고 말해 와히드 대통령의 확답을 받아 냈다.
기아자동차와 인도네시아 PT티모르 퓨리타 내셔날사가 합작 추진해온
이 사업은 인도네시아 정부측이 지난 1월 "WTO의 제소와 경제위기에 따라
더 이상 추진할 수 없다"고 선언한 이후 중단됐었다.
< 필리핀=김영근 기자 ygkim@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9일자 ).
김대중 대통령과 압둘 와히드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지난 27일 정상회담을
갖고 "티모르 국민차 생산공장을 조속히 준공해 국내외 시장에 판매한다"
는데 합의했다.
이날 회담에서 김 대통령은 ''티모르 자동차 프로젝트가 조속히 재개돼
현재 중단된 공장건설이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
고 말해 와히드 대통령의 확답을 받아 냈다.
기아자동차와 인도네시아 PT티모르 퓨리타 내셔날사가 합작 추진해온
이 사업은 인도네시아 정부측이 지난 1월 "WTO의 제소와 경제위기에 따라
더 이상 추진할 수 없다"고 선언한 이후 중단됐었다.
< 필리핀=김영근 기자 ygkim@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