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투신증권은 잠재고객 발굴을 위해 "MGM(Member Get Menmber)"
프로그램이라는 이색마케팅 활동을 펴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MGM 프로그램이란 기존 고객으로부터 잠재 고객을 추천받아 추천된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본사에서 일괄적으로 마케팅을 펴는 전략이다.

현대투신은 이날부터 내달 17일까지 잠재고객을 추천받는다.

현대투신은 기존고객이 추천한 잠재고객이 신규 고객이 될 경우 기존
고객에게 신규고객의 가입금액 및 상품종류에 따라 최저 3만원에서 최대
25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 잠재고객의 가입여부에 관계없이 이 행사에 참여한 기존고객을 상대로
추첨을 실시, 총 5천2백여명에게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 장진모 기자 jang@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