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차기 총재 사카키바라 지지 .. 아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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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은 27일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로 사카키바라
에이스케 전 일본 대장성 재무관을 적극적으로 밀기로 뜻을 모았다.
조셉 에스트라다 필리핀 대통령은 이날 "아세안은 미스터 엔(사카키바라의
별명)을 지지한다"고 말해 아세안이 미셸 캉드쉬 총재의 후임으로 사카키바라
전 재무관을 밀고 있다는 언론보도를 확인했다.
에스트라다 대통령은 회담 석상에서 오부치 게이조 일본 총리에게 개인적으
로도 사카키바라를 지지한다고 말했다고 현지 관리들이 전했다.
같은날 일본 교도통신은 사카키바라가 중국과 한국의 지지도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IMF 총재직은 미국의 압묵적 동의를 바탕으로 유럽 인사들이 거의
독식해왔다.
유럽에선 이번에도 고든 브라운 영국 재무장관과 코흐베제 독일 재무차관
등 영향력이 큰 인사들을 후보로 거론하고 있다.
결국 캉드쉬 총재의 후임자는 관례적 기득권을 앞세운 유럽이 내세우는
한 사람과 출자국으로서 자금력을 앞세운 일본의 사카키바라 사이의 경쟁이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된다.
< 김용준 기자 dialect@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9일자 ).
에이스케 전 일본 대장성 재무관을 적극적으로 밀기로 뜻을 모았다.
조셉 에스트라다 필리핀 대통령은 이날 "아세안은 미스터 엔(사카키바라의
별명)을 지지한다"고 말해 아세안이 미셸 캉드쉬 총재의 후임으로 사카키바라
전 재무관을 밀고 있다는 언론보도를 확인했다.
에스트라다 대통령은 회담 석상에서 오부치 게이조 일본 총리에게 개인적으
로도 사카키바라를 지지한다고 말했다고 현지 관리들이 전했다.
같은날 일본 교도통신은 사카키바라가 중국과 한국의 지지도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IMF 총재직은 미국의 압묵적 동의를 바탕으로 유럽 인사들이 거의
독식해왔다.
유럽에선 이번에도 고든 브라운 영국 재무장관과 코흐베제 독일 재무차관
등 영향력이 큰 인사들을 후보로 거론하고 있다.
결국 캉드쉬 총재의 후임자는 관례적 기득권을 앞세운 유럽이 내세우는
한 사람과 출자국으로서 자금력을 앞세운 일본의 사카키바라 사이의 경쟁이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된다.
< 김용준 기자 dialect@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9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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