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동남아시아 공동시장 추진 .. 필리핀 외무장관 밝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동남아시아 지도자들은 한국 중국 일본 등 3국을 포함하는 동아시아공동시장
과 추후 지역통화를 갖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도밍고 시아손 필리핀
외무장관이 25일 밝혔다.
시아손 장관은 오는 28일 마닐라에서 열리는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및
한국 중국 일본의 정상회담에서 지역간 경제협력 증진과 무역장벽 제거에
실질적 진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선 아세안공동시장이 이뤄지고나면 한국 중국 일본을 포함한
동아자유무역지대, 동아공동시장, 동아단일통화로 진전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이같은 공동시장이 한.중.일 3국 뿐아니라 장래에는 북한까지
확대되고 몽골도 가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지역에서의 공동시장과 단일통화가 언제 출범하게 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아세안 10개국과 한 중 일 3국이 함께 참가하는 정상회담은 올해가
처음이다.
캄보디아는 올해초 가입했다.
시아손 장관은 "북한은 미국 러시아 및 동아시아국가들을 포함하는 지역안보
기구인 아세안지역포럼에 가입함으로써 지역통합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딛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6일자 ).
과 추후 지역통화를 갖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도밍고 시아손 필리핀
외무장관이 25일 밝혔다.
시아손 장관은 오는 28일 마닐라에서 열리는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및
한국 중국 일본의 정상회담에서 지역간 경제협력 증진과 무역장벽 제거에
실질적 진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선 아세안공동시장이 이뤄지고나면 한국 중국 일본을 포함한
동아자유무역지대, 동아공동시장, 동아단일통화로 진전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이같은 공동시장이 한.중.일 3국 뿐아니라 장래에는 북한까지
확대되고 몽골도 가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지역에서의 공동시장과 단일통화가 언제 출범하게 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아세안 10개국과 한 중 일 3국이 함께 참가하는 정상회담은 올해가
처음이다.
캄보디아는 올해초 가입했다.
시아손 장관은 "북한은 미국 러시아 및 동아시아국가들을 포함하는 지역안보
기구인 아세안지역포럼에 가입함으로써 지역통합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딛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