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지난 19일 국회본회의 발언을 통해 정형근 의원이 전직 안기부
직원들로 구성된 사설공작팀을 조직해 정보공작정치를 해왔다고 주장한
국민회의 김영환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25일 서울지검에 고발했다.

< 정태웅 기자 redael@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