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 마당] '일신창투-데이콤인터내셔날' .. 투자조합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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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캐피털인 일신창업투자(대표 고정석)와 인터넷 업체인 데이콤인터내셔날
(대표 박재천)이 1백억원 규모의 인터넷 전문 투자조합을 결성했다.
인터넷 사업을 하고 있는 업체가 투자조합에 출자하면서 투자대상 업체
심사에서 보육까지 주요 업무를 직접 담당한다는 점이 이 펀드의 특징이다.
양사는 24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일신&데이콤 투자조합"을 결성하고
창립총회를 가졌다.
일신창투가 11억원, 데이콤인터내셔날 태영 제일제당 등이 10억원씩을
투자했고 서울이동통신 휴맥스 시사영어사 텔슨전자 인성정보 비트컴퓨터 등
국내 10여개 법인과 개인투자가가 출자자로 참여했다.
미국 실리콘밸리의 벤처캐피털리스트 3명도 참여, 투자조합이 투자할 회사와
미국 인터넷 회사간 연계 지원키로 했다.
일신창투 관계자는 "현재까지 80억원이 조성됐으며 이달말까지 중소기업청
에서 20억원의 자금을 받아 조합을 완성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한 업체에는 데이콤측에서 전문 보육담당자가 회사의 사업경영분석
전략수립 관리업무지원 등 각종 경영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 창업초기 단계의 기업은 한국인터넷데이터센터(KIDC)내
벤처인큐베이션센터에 입주시킨다는 방침이다.
(02)368-9789
< 이방실 기자 smile@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5일자 ).
(대표 박재천)이 1백억원 규모의 인터넷 전문 투자조합을 결성했다.
인터넷 사업을 하고 있는 업체가 투자조합에 출자하면서 투자대상 업체
심사에서 보육까지 주요 업무를 직접 담당한다는 점이 이 펀드의 특징이다.
양사는 24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일신&데이콤 투자조합"을 결성하고
창립총회를 가졌다.
일신창투가 11억원, 데이콤인터내셔날 태영 제일제당 등이 10억원씩을
투자했고 서울이동통신 휴맥스 시사영어사 텔슨전자 인성정보 비트컴퓨터 등
국내 10여개 법인과 개인투자가가 출자자로 참여했다.
미국 실리콘밸리의 벤처캐피털리스트 3명도 참여, 투자조합이 투자할 회사와
미국 인터넷 회사간 연계 지원키로 했다.
일신창투 관계자는 "현재까지 80억원이 조성됐으며 이달말까지 중소기업청
에서 20억원의 자금을 받아 조합을 완성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한 업체에는 데이콤측에서 전문 보육담당자가 회사의 사업경영분석
전략수립 관리업무지원 등 각종 경영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 창업초기 단계의 기업은 한국인터넷데이터센터(KIDC)내
벤처인큐베이션센터에 입주시킨다는 방침이다.
(02)368-9789
< 이방실 기자 smile@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