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협중앙회는 24일 학계 언론계 법조계 인사 11명으로 중소기업윤리위원회
를 구성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은 김민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을 비롯해 송희영 건국대 부총장,
류동길 중소기업학회장, 김성수 기업윤리학회장, 신상민 한국경제신문
논설실장, 김문순 조선일보 이사, 구본홍 MBC 국장, 유자효 SBS 라디오센터장
, 이동근 변호사, 김진한 변호사, 박병태 기협 상임감사 등이다.

윤리위원회 발족은 올 2월 중소기업인 윤리강령과 실천규정을 제정하고
정기총회에서 이를 선포한 데 따른 것이다.

위원회는 중소기업의 경영투명성을 높이는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 김낙훈 기자 nhk@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