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실직자를 대상으로 인터넷 웹사이트 개발에 대한
교육을 무료로 시켜준다.

중진공은 22일부터 11주일간 경기도 안산에 있는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인터넷 웹사이트 개발자 양성과정을 무료로 개설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고용보험 적용 사업장에서 실직한 사람으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연수비와 교재비는 모두 무료이며 월 3만~20만원까지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이 교육은 인터넷 웹사이트를 구축하고 유지 관리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후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인증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컴퓨터 기초이론, 컴퓨터 네트워크, 웹 프로그래밍, 웹디자인, 인터넷
활용과 유틸리티 등을 집중 교육한다.

신청과 상담은 중진공 양성연수실(0345-490-1309)로 하면 된다.

< 차병석 기자 chabs@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