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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물 주간전망대] 국채/CD 당분간 보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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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에 장기금리선물 가격은 하락세가 이어졌다.

    반면 단기금리선물 가격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국채선물12월물 가격은 주초 98.45에서 주말 97.40으로 마감했다.

    현물시장에서 외평채 및 통안채 발행으로 채권공급물량이 많아진 것이
    현물금리 상승과 선물가격 하락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정부가 금융기관의 수익증권 환매를 허용한 것과 관련해 금리가 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팽배해져 선물가격은 하락세를 지속했다.

    국채선물에 대한 매수세가 사라지면서 거래자체도 잘 이뤄지지 않았다.

    일평균 거래량은 4천1백74계약으로 지난주 일평균 거래량(6천2백83계약)에
    훨씬 못미쳤다.

    CD(양도성예금증서)금리선물12월물 가격은 지난주말 93.01을 기록한데 이어
    이번주말에도 93.01로 마감돼 보합세를 유지했다.

    장기적으로 금리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불안감으로 은행 투신 등 기관
    들이 장기채 비중을 축소하고 단기채 비중을 확대함에 따라 국채선물 가격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보합세를 유지했다.

    또 투신사들이 수익증권 환매를 대비해 자금운용을 단기채 위주로 가져가고
    있는 점도 CD금리 선물가격의 하락을 저지했다.

    미국달러선물11월물 가격은 주초 1천1백81원에서 주말 1천1백74원으로
    하락했다.

    당국의 정책적 매수로 주중 몇차례 1천1백80원대에 다가섰으나 외국인들이
    주식매수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달러를 내다 팔고 업체들이 달러를 팔고
    원화를 사들임에 따라 달러선물 가격은 1천1백70원대로 후퇴했다.

    <> 금리선물 =국채선물 가격은 장기적인 시장상황에서는 하락세가 지속될
    전망이나 단기적으로는 소폭상승하거나 보합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높다.

    장기적으로는 경제성장으로 금리상승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는데다 외평채와
    통안채의 발행으로 공급물량이 늘어나 공급우위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
    된다.

    시장참가자들도 선물가격이 상승할 때마다 매도에 나서고 있어 가격상승이
    쉽지 않다.

    다만 낙폭과다에 따른 기술적반등이 있을수는 있다.

    정부가 금리상승을 용인하더라도 채권시장안정기금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입할 경우 보합세 혹은 소폭 상승도 가능하다.

    CD금리선물가격은 기관들의 단기채 선호로 이번주에도 큰 폭의 하락없이
    보합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 미국달러선물 =주초에 정부가 외평채 발행 등을 통해 원.달러 환율의
    상승을 유도할 전망이어서 달러선물 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증시의 동반상승에 고조된 외국인들이 주식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순매수
    를 유지하는 것이 달러선물 가격 하락요인이긴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정부정책
    이 우위를 유지한 가운데 달러선물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1천1백74원에서 1천1백85원사이에서 등락을 점친다.

    < 주용석 기자 hohoboy@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2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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