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은 16일 이사회를 열어 하제준 대표이사 사장을 대표이사
부회장에, 원좌현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

하 부회장은 고려대 졸업후 국민은행을 거쳐 90년 한국정보통신 상무로
취임했으며 96년부터 대표이사 사장을 맡아왔다.

원 사장은 미국 네브라스카대와 텍사스주립대(박사)를 나와 IBM을 거쳐
한국정보통신 전무(94년), 부사장(96년)을 역임했다.

< 정종태 기자 jtchung@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