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은행 단기예금 올들어 40조 늘어 .. 10월말 현재 175조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은행권에 만기 6개월 미만의 단기부동자금이 계속 몰리고 있다.

    은행 단기예금은 올들어 40조원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투신사 단기공사채형 수익증권이 대폭 줄면서 금융권 전체 주요
    금융자산중 단기자산비중은 완만하게 떨어지고 있다.

    한국은행은 11일 은행권의 대표적인 단기예금인 <>수시입출식예금 <>6개월
    미만 정기예금 <>CD(양도성예금증서) 등 시장성예금 등이 10월말 현재
    1백75조1천41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작년말(1백35조5천1백17억원)에 비해 40조원가량 많은 규모다.

    대우사태가 터진 지난 6월말에 비해선 약 27조원 늘어난 것이다.

    한은은 "은행 예금중에서도 6개월 미만의 수시입출식 예금이 크게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로인해 은행 전체 예금에서 만기 6개월 미만의 단기예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5월말 51.5%에서 지난달말 현재 55.2%로 뛰었다.

    이같은 단기부동화 현상이 전체 금융자산에 걸쳐 나타나는 현상은 아니라고
    한은은 분석했다.

    금융권 전체 금융자산중 6개월미만 단기자금(은행단기예금+투신사 수익증권
    +종금사 수신) 비중은 평잔 기준으로 지난 7월중 41.0%에서 10월중 40.3%로
    오히려 소폭 떨어졌다.

    대우사태 이후 투신사의 단기공사채형 수익증권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투신사 단기공사채형 잔액은 6월말 1백3조9천억원에서 10월말 현재
    73조7천억원으로 줄어들었다.

    < 이성태 기자 steel@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12일자 ).

    ADVERTISEMENT

    1. 1

      쿠팡, '개인정보 유출'에 휘청…영업이익 97% 주저앉았다

      쿠팡이 지난해 49조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냈지만, 개인정보 유출사태가 있었던 4분기에는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였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직전 분기보다 감소하면서다.쿠팡Inc가 26일(현지시간) 미국 ...

    2. 2

      180만원 주고 샤넬 샀는데… "이게 말이 되나" 직장인 '황당'

      직장인 A씨는 지난달 백화점에서 구매한 샤넬 운동화를 신었다가 발등이 까져 피가 나는 사고를 당했다. 신발 안쪽을 확인해 보니 발등을 덮는 가죽 설포의 마감이 제대로 되지 않아 가죽이 거칠게 접혀 있었다. 겉으로 봐...

    3. 3

      뉴욕증시, 혼조 마감…李대통령 "투기용 1주택도 매각 유리하게 만들 것" [모닝브리핑]

      ◆ 엔비디아 실적 호조에도 급락…뉴욕증시 혼조 마감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급변동성 끝에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인공지능(AI) 산업의 핵심축 엔비디아가 작년 4분기 강력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