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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신항만 전체공정 차질 .. 호안1공구 계약 법정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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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신항만공사가 호안1공구 공사계약에 대한 법정소송 장기화로 전체
    공정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9일 해양수산부와 신항만(주)에 따르면 조달청이 발주한 3천1백58억원
    규모의 호안1공구 공사 입찰자격을 놓고 조달청과 대림산업 사이에 법정
    소송이 진행중이어서 1년째 공사가 중단돼 있는 실정이다.

    정부가 발주권을 신항만(주)으로 넘긴 호안2공구 공사의 경우 삼성물산
    컨소시엄이 낙찰받아 지난달 착공했지만 같은 구역에서 1공구 공사는
    중단된채 2공구공사만 진행됨에따라 전체 공정에 차질이 생길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도 호안1공구공사를 둘러싸고 마찰이 장기화되자 발주권을
    조달청으로부터 회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아직은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신항만(주)측에선 전체 공사를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법적분쟁을 조속히 해결하고 공사발주권을 넘겨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최근 민자사업 참여업체가 다른 업체에 지분을
    넘기는 등 민자컨소시엄이 깨질 가능성도 있다"며 "공사에 참여한
    민자업체들이 중도에 포기하지 않도록 분쟁을 빠른 시간내에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97년 시작된 부산신항만 조성공사는 총 3조8천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민자사업이다.

    < 손희식 기자 hssoh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10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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