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자산운용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전환형 뮤추얼펀드 2천억원어치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대우 교모 굿모닝 한진투자증권과 조흥은행 및 아세아종금을 통해 판매되는
이 뮤추얼펀드는 수익률이 30%를 넘으면 채권형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전환형
펀드다.

장인환 KTB자산운용 사장은 "주가가 장기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
지금이 뮤추얼펀드에 가입할 적기"라며 "목표수익률을 조기에 달성해 채권형
으로 전환함으로써 연간 40%가 넘는 수익률을 고객에게 배당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 홍찬선 기자 hcs@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