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게이트 회장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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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대형 물류회사인 유로게이트의 고위 경영진들이 국내 해운 및
항공업체들과 업무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8일 방한했다.
이 회사의 공동회장 토마스 에켈만과 엠마뉴엘 쉬퍼는 이날 저녁 조선호텔
에서 국내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가진 설명회에서 "한국의 물류 관련
기업들이 유로게이트를 이용할 경우 창고비 할인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켈만 공동회장은 특히 "유로게이트를 이용해 유럽내륙 및 동구지역에
진출하면 로테르담 등 여타 지역에 비해 수송시간을 크게 단축하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독일 브레멘주와 함부르크주가 공동으로 설립한 유로게이트는 보세창고
수송부문등의 초대형 물류회사이다.
올해 컨테이너 화물 수송부문에서 6백만 TEU이상을 취급할 것으로 예상되면
예상매출은 연간 5억달러 규모이다.
< 김수찬 기자 ksch@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9일자 ).
항공업체들과 업무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8일 방한했다.
이 회사의 공동회장 토마스 에켈만과 엠마뉴엘 쉬퍼는 이날 저녁 조선호텔
에서 국내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가진 설명회에서 "한국의 물류 관련
기업들이 유로게이트를 이용할 경우 창고비 할인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켈만 공동회장은 특히 "유로게이트를 이용해 유럽내륙 및 동구지역에
진출하면 로테르담 등 여타 지역에 비해 수송시간을 크게 단축하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독일 브레멘주와 함부르크주가 공동으로 설립한 유로게이트는 보세창고
수송부문등의 초대형 물류회사이다.
올해 컨테이너 화물 수송부문에서 6백만 TEU이상을 취급할 것으로 예상되면
예상매출은 연간 5억달러 규모이다.
< 김수찬 기자 ksch@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