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새천년엔 한-중-일 자유무역지대 구축"..국가비전 대토론회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실리콘 밸리를 이을 카본(Carbon.탄소) 밸리를 조성하자"

    "한중일 3국의 동북아 자유무역지대(FTA)를 구축하자"

    "국토를 2축-2항체제로 개발하자"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새천년의 국가비전과 전략" 대토론회가 오는
    8,9일 이틀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회(위원장 김태동)와 새천년준비위원회(위원장
    이어령)가 공동주최하는 행사다.

    주최측은 토론회에서 <>다원적 민주주의 <>역동적 시장경제 <>창조적 지식
    정보국가 <>협력적 공동체사회 <>아시아 중추국가 등을 "세계일류 한국"의
    5대 비전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또 두 위원회가 지난 1년간 준비해온 16개 과제를 놓고 학계, 언론계,
    시민단체 등 참석자들과 토론을 벌이게 된다.

    토론주제중 특히 눈에 띠는 내용으로는 임지순 서울대 교수가 발표할 과학
    기술발전 방안이 있다.

    "20세기 과학산업단지의 대명사가 실리콘 밸리라면 21세기 과학산업단지는
    카본 밸리가 될 것"이라는게 요지다.

    즉,탄소로 상징되는 차세대 반도체 기술과 생명공학 기술에 역량을 집중
    시켜야 한다는 지적이다.

    또 안석교 한양대 교수는 새천년의 세계질서에 대비해 "한중일 3국의
    동북아 자유무역지대 협정을 추진하자"는 제안을 내놓고 있다.

    아울러 아시아통화기금(AMF) 구축에 앞서 각국의 경제정책을 조율하는
    협상도 주도할 것을 제의한다.

    이를 통해 "한국을 동북아지역에서의 교통, 교역, 금융의 중심지(Hub)화
    하자"는 전략이다.

    이밖에 임강원 서울대 교수가 발표할 국토균형발전 모형도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토지 소유권과 개발권을 분리해 선진적인 토지제도를 구축하자"는게 임
    교수의 방안이다.

    그는 또 기존의 부산항.경부축 외에 광양항.서남축을 신속히 개발해 "2축-
    2항"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물류비용 축소와 국토균형 발전을 도모할 것을
    주장할 예정이다.

    < 임혁 기자 limhyuck@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6일자 ).

    ADVERTISEMENT

    1. 1

      'SNS 대란템' 편의점에 떴다…이마트24, '버터떡빵' 2종 출시

      편의점 이마트24가 디저트 '버터떡'을 활용한 '버터떡빵'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신제품 2종은 동일한 ‘버터떡빵’ 콘셉트 안에서도 식감과 형태에 차이를 둔 것이 특징이다. 다음달 3일 출시되는 겉바속쫀버터떡빵은 경쾌한 바삭함을 살리면서 국산 찹쌀을 사용해 쫀득한 식감을 완성했다. 뉴질랜드산 버터를 약 14% 함유해 진한 버터의 풍미를 극대화했다.다음달 4일에 출시되는 금쪽같은버터떡빵은 국내산 찹쌀 함량을 약 19%로 높여 한층 밀도감 있는 쫀듯한 식감을 구현했다. 길쭉한 골드바 형태로 제작해 뜯어먹는 재미를 더했고, 겉면엔 은은한 바삭함을 더했다.두 상품 모두 전자레인지로 데우면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을,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하면 바삭함을 극대화할 수 있다.플래그십과 특화매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상품도 준비했다. ‘브레디 상하이 버터쫀득’은 30일부터 ‘트렌드랩 성수점’, ‘디저트랩 서울숲점’, ‘K푸드랩 명동점’에서 판매한다. 통통한 밤톨 모양이 특징이다.이마트24는 다음달 버터떡빵 2종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100원 쿠폰’을 제공하며, 겉바속쫀버터떡빵은 2000개 한정으로, 금쪽같은버터떡빵은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기존 고객에겐 버터떡빵 사전예약 시 50% 할인쿠폰을 증정한다.회사 관계자는 “두쫀쿠 열풍 이후, 한 가지 맛을 넘어 다양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디저트가 MZ세대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이마트24가 선보인 버터떡빵 2종을 통해 트렌디하고 완성도 높은 디저트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맹진규 기자 maeng@hankyung.com 

    2. 2

      '핵심 광물 자원의 보고'로 급부상…美·中이 탐내는 나라 [차이나 워치]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을 둘러싼 중국과 미국의 각축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글로벌 자원 패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양국에 코발트·구리 등 핵심 광물을 대거 보유한 콩고가 전략적으로 필요해서다.3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최근 콩고와 광업 부문 협력을 심화하는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에는 지질 데이터 공유, 투자 보호, 콩고 내 원자재 현지 가공 촉진 등의 내용이 담겼다.콩고 북동부의 대표적인 철광석 개발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중국의 지원을 우선적으로 받기로 했다.이번 협정은 중국 정부가 광물 안보 강화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체결돼 주목을 받고 있다. 콩고는 세계 최대 코발트 생산국이다. 구리, 리튬, 콜탄 등 배터리 금속 관련 막대한 매장량을 갖추고 있다.코발트의 경우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 가운데 하나다. 스마트폰과 첨단 군사 장비에도 쓰인다. 특정 지역에서만 생산이 집중돼 공급망 리스크가 큰 광물로 평가된다. 콩코는 세계 코발트 생산량의 70%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이미 쯔진광업, 화유코발트 등 중국 기업들은 콩고 광업 부문을 지배하고 있다. 도로·송전선·댐 등 인프라 투자를 지원하고 대규모 구리·코발트 생산권을 확보하기도 했다. 중국은 콩고의 최대 채권국이다.여기에 중국은 오는 5월부터 콩고를 포함한 아프리카 53개국을 대상으로 무관세 조치를 시행키로 했다. 이런 영향으로 콩고의 대중 수출은 관세 면제 혜택을 받게 됐다.이같은 중국의 움직임에 미국도 덩달아 분주해졌다. 미국 역시 전기차 생산과 에너지 전환에 필요한 광물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라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지난해 12월 콩고와 전략적 파트

    3. 3

      [포토] 첫 출근길 나선 신현송 한은 총재 후보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31일 서울 중구 한화금융플라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기 앞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는 첫 출근길에 취재진에게 환율 상황 관련한 질문을 받고 "현재 환율 레벨(수준) 자체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일단 환율이 어느 정도 리스크(위험)를 수용할 수 있는지 보는 만큼 그런 면에서 큰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이날 원·달러 환율이 장중 1530원을 넘어섰다. 환율이 장중 1530원을 넘긴 것은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이후 처음이다.임형택 기자 taek2@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