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스페이스(대표 안덕흥)는 제일테크전자와 업무제휴를 맺고 네트워크
음반 자판기인 "CD쿠커"를 회원 PC방에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제일테크전자가 개발한 CD쿠커는 PC방의 네트워크를 통해 원하는 곡만을
골라 한 장의 CD에 담을 수 있는 것.

회원으로 가입한 PC방은 시중 판매가(7백만원)의 70% 수준인 5백만원에
장만할 수 있으며 할부 구입도 가능하다.

조이스페이스(www.joyspace.net)는 온라인 광고대행사인 디킴스기획과
인터넷 채팅 서비스업체인 하늘사랑이 공동 설립했다.

연말까지 3천여개(PC 10만대)의 PC방을 회원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02)888-9321

< 정한영 기자 chy@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