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등 수임료 신용카드로 결제 .. 전문자격사 가맹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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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법무사 등 전문자격사들이 수임료 수수료 등을 신용카드로 받기
위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3일 국세청에 따르면 변호사협회는 최근 현재 4~5%로 돼 있는 신용카드
가맹 수수료율을 개인사업자 3%, 법인사업자 2.5%로 낮춰 적용키로 신용카드
사측과 합의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가맹수수료가 높다는 이유로 가맹을 기피했던 변호사
상당수가 신용카드 결제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법무사들도 이달 중 협회 차원에서 등기수수료를 신용카드로 받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은 변호사와 같은 조건으로 수수료율을 적용받기 위해 카드사들과
협의중이다.
주로 법인을 상대하기에 신용카드에 가맹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었던
세무사들도 입장을 철회, 협회 주도로 가입을 추진중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전문자격사들의 신용카드 가맹은 이들의 과표양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국세청은 하반기 신용카드가맹점 의무가입 대상자로 전문자격사들을 지정,
지난달 가입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한 바 있다.
< 김인식 기자 sskiss@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4일자 ).
위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3일 국세청에 따르면 변호사협회는 최근 현재 4~5%로 돼 있는 신용카드
가맹 수수료율을 개인사업자 3%, 법인사업자 2.5%로 낮춰 적용키로 신용카드
사측과 합의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가맹수수료가 높다는 이유로 가맹을 기피했던 변호사
상당수가 신용카드 결제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법무사들도 이달 중 협회 차원에서 등기수수료를 신용카드로 받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은 변호사와 같은 조건으로 수수료율을 적용받기 위해 카드사들과
협의중이다.
주로 법인을 상대하기에 신용카드에 가맹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었던
세무사들도 입장을 철회, 협회 주도로 가입을 추진중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전문자격사들의 신용카드 가맹은 이들의 과표양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국세청은 하반기 신용카드가맹점 의무가입 대상자로 전문자격사들을 지정,
지난달 가입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한 바 있다.
< 김인식 기자 sskiss@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