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대표 이재구)는 한국생활용품시험연구원의 인증인
"HS(위생 안전 품질인증)마크"를 업계 최초로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HS(Hygiene-Safety)마크는 생활용품의 위생성과 안정성 등의 품질 수준을
인증하는 제도.

유해한 중금속과 유해 화합물질로부터 인체를 보호한 안전가공제품임을
입증하는 것이다.

외국에선 지난 50년대 캐나다와 영국에서 시작돼 현재는 미국 독일
일본 등의 선진국에서 유해물질을 포함한 생활용품으로부터 자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제도로 활성화되고 있다.

특히 이번 검사에선 <>항균도 <>접촉시 대전압 <>포름알데히드 <>소음도
<>스프링 등 기존의 어떤 기준에도 적용되지 않던 14개 항목을 추가한
까다로운 평가과정을 거쳤다고.

에이스침대의 이 사장은 "HS마크를 위해 향균처리된 원단만을 쓰는 등
각별한 노력을 해왔다"고 말했다.

(02)3453-4034

< 김낙훈 기자 nhk@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