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는 자사의 19인치 컬러모니터(모델명 딜럭스캔 P910)가 독일의
PC전문잡지 컴퓨터빌트 최근호에서 최우수 모니터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독일내 PC잡지중 최대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컴퓨터빌트지는 매년 1회에
걸쳐 모니터에 대한 테스트를 실시,톱10을 선정해 그중 최고점수를 획득한
제품을 최우수 모니터로 발표해오고 있다.

현대전자 "딜럭스캔 P910"모델은 제품의 인체공학성, 가격대비 성능,
애프터 서비스등 시험대상 4개 분야중 3개에서 최고점수를 받았다.

현대는 이번 최우수 상품 선정으로 유럽내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강현철 기자 hckang@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