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참숯공장(대표 김세남)은 오대산 참나무로 만든 참숯을 일본에
10만달러어치 수출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백탄숯은 일반 숯인 검탄에 비해 공기정화, 악취제거 등의 효과가
뛰어나다는 것.

또 나무결이 살아있어 장식용으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일반 숯가마와는 달리 이 공장은 돌과 진흙으로 만들어진 가마에 나무만
때 숯을 만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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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김희영 기자 songki@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