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현 팬들은 앞으로 E메일을 통해 김미현과 대화를 나눌수 있게 됐다.

김의 스폰서인 한별텔레콤은 26일 일본으로 출국한 김미현에게 인터넷
셋톱박스를 딸려보냈다.

한별텔레콤과 홈TV인터넷사가 공동개발한 셋톱박스는 TV와 전화선만 있으면
별도의 컴퓨터가 없어도 클릭 한번으로 인터넷에 접속할수 있는 제품이다.

김이 미국으로 돌아간뒤 현지 TV에 셋톱박스를 설치해놓고 전화선을 통해
한국팬들과 E메일로 대화를 할수 있다.

김은 이 기기로 자신의 홈페이지와 LPGA홈페이지등 관련 사이트에 들어가
정보를 검색할수 있다.

김에게 E메일을 보내려면 김의 홈페이지인 "mhkim.hbtel.com"을
방문하거나 직접 "mhkim@hbtel.com"으로 보내면 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