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박정희 전 대통령 어록집 '우리도 할수 있다' 출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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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정희 전대통령의 어록집 출판기념회가 25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렸다.
"우리도 할 수 있다"라는 제목의 이 어록집은 박 대통령시절 옛 공화당
사무국출신들의 친목모임인 "은행나무 동우회"(회장 윤주영.전문화공보부
장관)가 박 전대통령 서거 20주기를 기념하기 위해 발간한 책.
4X6배판 2백96쪽 분량의 이 책엔 박 전 대통령이 쓴 "국가와 혁명과 나"
"우리민족이 나아갈 길" "민족의 저력" 등 3권의 저서와 각종 연설문에서
추려낸 276개의 어록이 수록돼 있다.
박 전대통령이 63년 "국가와 혁명과 나"라는 저서에서 언급한 "가난은
본인의 스승이자 은인"이라는 구절 등이 담겨 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최각규 전강원지사, 고건 서울시장, 윤회장, 남덕우
전총리, 박근혜의원, 이만섭 국민회의 총재권한대행, 신현확 전부총리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 신경훈 기자 khsh@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6일자 ).
세종홀에서 열렸다.
"우리도 할 수 있다"라는 제목의 이 어록집은 박 대통령시절 옛 공화당
사무국출신들의 친목모임인 "은행나무 동우회"(회장 윤주영.전문화공보부
장관)가 박 전대통령 서거 20주기를 기념하기 위해 발간한 책.
4X6배판 2백96쪽 분량의 이 책엔 박 전 대통령이 쓴 "국가와 혁명과 나"
"우리민족이 나아갈 길" "민족의 저력" 등 3권의 저서와 각종 연설문에서
추려낸 276개의 어록이 수록돼 있다.
박 전대통령이 63년 "국가와 혁명과 나"라는 저서에서 언급한 "가난은
본인의 스승이자 은인"이라는 구절 등이 담겨 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최각규 전강원지사, 고건 서울시장, 윤회장, 남덕우
전총리, 박근혜의원, 이만섭 국민회의 총재권한대행, 신현확 전부총리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 신경훈 기자 khsh@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6일자 ).